본문 바로가기
  • 이웃집 찰스
건강나라

골다공증 원인 증상 예방 치료 방법 이란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5. 5.

 

 

1. 골다공증 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다공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골다공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죠~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점점 사람들의 수명은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프면서 오래 사는 건 고통이죠~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시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뼈의 강도는 뼈의 양과 질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뼈의 구조,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뼈의 질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만한 만족스러운 지표가 없기 때문에 뼈의 양을 측정하는 골밀도를 이용하여 골다공증 진단에 사용합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건강한 젊은 성인 평균 골밀도 수치와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는 T점수로 골다공증 진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하는 장기입니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집니다.

 

골다공증의 진단에서는 골절 위험도를 동시에 평가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진단에는 현재까지는 골밀도 검사가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하지만, 이차성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이를 찾기 위한 검사도 필요합니다. 뼈의 건강한 대사 상태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생화학적 골-표지자를 측정함으로써 뼈의 교체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거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주 증상은 골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목, 척추, 대퇴골 골절이 골다공증에서 흔히 발생되는 골절입니다. 척추 골절이 발견된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없이 지내다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등 쪽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키가 줄어든다면 척추 골절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퇴골 골절은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며, 수술 전후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됩니다. 이외에도 대퇴골 골절 환자들은 수술 전의 활동을 유지하기 어렵고 장기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 골절은 넘어질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으로 땅을 짚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목 골절은 척추와 대퇴골 골절에 비하여 50대의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발생됩니다.

 

 

 

 

 

 

 

 

3. 골다공증 원인 , 위험인자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뼈의양이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들어가며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에서 생기기도 하지만 출산이나 폐경,질병이나 약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수가 있습니다.

 

- 노화

- 출산

- 폐경

- 질병

- 약물

- 칼슘부족

 

 

골다공증 위험인자

 

 

1.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재골절의 위험이 2-10배 증가합니다. 척추 골절이 발생되면 5명 중에 1명은 1년 이내에 또 다른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지속적인 후유증도 문제이지만 골절과 연관된 사망률 증가가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골절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척추 혹은 대퇴골 골절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80% 정도로 낮아집니다. 대퇴골 골절에 의한 사망률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높게 관찰됩니다. 대퇴골 골절에 의한 사망은 첫 1년 이내에 가장 높게 관찰되는데, 일반적으로 대퇴골 골절 후 첫 1년 내에 사망할 확률은 15-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률은 연령과 비례하는데, 이는 만성 질환의 동반과 연관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퇴골 골절뿐만 아니라 척추 골절도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손목 골절도 골절 후 5년까지는 사망률이 증가되는 결과가 관찰되어 주요한 골다공증 골절은 모두 사망률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군

골절은 뼈의 강도가 약해진 경우에 잘 발생됩니다. 환자의 진료에 사용하는 골밀도는 뼈 강도의 일부분인 골량을 주로 반영하기 때문에 이외의 요소에 의한 골절의 증가를 반영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여러 역학 조사에서 관찰된 것을 근거로 골절과 연관된 많은 임상적 지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골절 예측의 지표로 개발하였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골절 위험도를 추정하는 분석표에 사용된 임상적인 골절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고령일수록 골절 위험 증가)
• 성별(여성에서 증가)
• 적은 체질량지수(kg/m2)
• 과거 골다공증 골절 병력
• 부모의 대퇴골 골절 병력
• 류마티스 관절염
• 이차성 골다공증
• 현재 흡연
• 과음(1일 3 단위 이상 마시는 경우, 1 단위는 알코올 8mg으로 각 술잔의 1잔 정도)
• 스테로이드계열 약물(프레드니솔론 5mg에 해당되는 양을 3개월 이상 복용)
• 대퇴골 골밀도(낮을수록 골절 증가)

이상과 같은 인자를 많이 갖고 있을수록 골절의 위험은 증가됩니다.

3.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기전

노화나 폐경 및 호르몬 변화, 혹은 약물 등의 원인으로 인해 뼈의 감소량이 더욱 증가하고, 뼈를 구성하는 성분 변화로 뼈의 질은 더욱 나빠지고 골다공증이 진행합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뼈의 강도가 감소하면 뼈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게 되고, 넘어지거나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합니다. 노인이나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균형감각이 떨어진 경우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낙상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인 진행되는 노인이나 폐경여성에서 이런 낙상의 위험이 높은 경우 더욱더 골다공증 골절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척추뼈처럼 무게를 지탱하는 뼈 부위가 골다공증이 진행하여 뼈의 강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처럼 갑작스럽게 높은 하중이 걸리거나 오랜 기간 하중이 걸리는 작업을 지속할 경우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골다공증 예방방법

 

 

 

1.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일반적 권고 사항

1) 칼슘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일생 동안 적절한 양의 칼슘 섭취는 최대 골량의 취득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무기질 침착에 필요한 재료일 뿐만 아니라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예방에 꼭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환자는 적당량의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50세 미만의 성인에서는 하루 1,000mg, 50세 이상 성인에서는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칼슘의 공급원으로 낙농제품과 여러 음식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에서 식사만으로는 칼슘 보충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칼슘 제제의 보충이 요구됩니다. 칼슘 보충제는 종류에 따라 포함되어 있는 실제의 칼슘 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탄산이 포함된 칼슘 제제는 위산에서 잘 용해되므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비타민D

비타민D는 식이를 통한 섭취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을 통해 체내로 공급되며 간과 신장을 거치면서 활성형 비타민D가 되어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됩니다.

 



 

경미한 비타민D 부족은 골밀도의 감소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낙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사람이나 노인은 비타민D 부족의 위험이 높습니다. 5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하여 비타민D를 하루에 800-1,000IU 복용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3) 운동

젊은 사람에게서 운동은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최대 골량이 획득된 후 성인에서의 운동은 골량을 더 이상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뼈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는 체중 부하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은 근육 기능에도 좋은 효과를 주며 조정 기능, 균형감을 증가시켜 낙상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보행 프로그램은 운동 시작의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댄싱, 헬스기구를 이용한 운동도 권유될 수 있으며 환자들의 개인적인 선호도와 전신 상태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서는 뼈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고 극히 미미하지만, 근육에 대한 효과 때문에 수영과 수중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습관은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하루에 30-60분 이상, 1주일에 3-5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낙상 방지

골절의 발생 기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낙상은 골절 발생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낙상의 위험 요소로 알려진 것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적절한 비타민D를 유지하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근력과 평형감을 유지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개선도 중요합니다.

5) 생활 양식의 변화

담배를 끊는 것을 권고합니다. 음주의 경우에는 소량일 경우에는 뼈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뼈의 건강을 해치며 낙상의 위험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골다공증 치료방법

 

 

 

 

1) 약물 치료 대상

골다공증 약물 치료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퇴골 혹은 척추 골절
• 골다공증
• 이전 골절력이 있는 골감소증
•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된 이차성 원인을 갖고 있는 골감소증
• 10년 대퇴골 골절 위험률 3% 이상 혹은 주요 골다공증 골절 위험률 20% 이상인 골감소증

2) 치료 약물의 종류

• 골흡수 억제제(뼈의 파괴를 감소시키는 약제, 예방약제)
- 여성 호르몬호르몬
- 여성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 비스포스포네이트
- 칼시토닌
- 데노수맵


• 골형성 촉진제(뼈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약제)
- 유전자 재조합 부갑상선 호르몬

• 기타
- 활성형 비타민D
- 비타민K
- 스트론티움

(1) 여성호르몬 요법

여성호르몬 요법은 골다공증의 모든 골절 예방에 좋은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뼈 이외의 효과인 허혈성 심장질환과 유방암 위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인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 병합 요법인지에 따라 다르며, 폐경 시점 이후 언제 사용을 시작하였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초기 폐경 여성에서의 여성호르몬 치료는 실보다는 득이 많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6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단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만을 위하여 표준 용량의 여성호르몬 요법을 시작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2)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체는 에스트로겐의 뼈에 대한 좋은 효과는 유지하면서 자궁과 유방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단점을 보완한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유방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여성호르몬과 반대 작용으로 폐경 직후 여성에서는 안면홍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칼시토닌

칼시토닌은 비강형과 주사형으로 사용됩니다. 약물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골절 발생 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 스포 네이트는 골절의 예방에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약제의 특성상 위장관을 통한 흡수율이 매우 낮아 투여량의 약 1%만이 흡수되며, 음식이나 음료수와 같이 섭취할 경우 거의 흡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경구 투여할 경우에는 공복 시에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위장 장애나 약제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제의 특성상 뼈에 오래 보존되기 때문에 매일, 주 1회, 1개월, 3개월, 1년 간격의 치료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 반응으로는 경구제제인 경우에는 소화기 장애를 들 수 있으며, 주사제제는 급성기 반응으로 발열, 근육통 등이 있으나 대개는 일과성입니다. 장기간 사용으로 이상 반응으로는 턱을 포함하는 안면골에 발생되는 골괴사, 비전형적인 대퇴골 골절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발생 빈도가 10,000명 중 4명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크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5) 유전자 재조합 부갑상샘호르몬(1-34)

골흡수 억제제와는 달리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약제이므로, 새로운 뼈를 생성하고 뼈의 구조를 복원시키기 때문에 골절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주사제로 개발되어 매일 피하 주사해야 한다는 것과 고가인 점이 단점입니다.

3.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

외상력이 있고 통증이 있을 경우에 영상 진단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척추 골절로 인한 급성 통증이 생기면 비교적 딱딱한 침상 위에 부드러운 매트를 깔고 2일 이내로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2-3개월이면 척추 골절은 치유됩니다.

통증이 사라져도 변형된 척추는 지속됩니다. 고령의 환자에서는 암의 전이성 병변에 대한 것도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골 시멘트 보강과 같은 척추 성형술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대퇴골 골절은 합병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빠른 시간 내에 수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목 골절도 부러진 뼈를 바로잡고 석고로 고정해야 합니다. 단순 석고 고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골절 자체에 대한 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재골절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골다공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골다공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미리 예방을 하셔서 건강한 인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공감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

 

 

 

댓글